다가오는 어린이날 주간, 서울 도심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!
서울 성동구가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, ‘와글와글’ 온마을 대축제가 2024년 5월 4일 왕십리광장에서 개최됩니다.
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, 놀이, 공연이 가득한 행사로, 성동구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.
왕십리광장 북측(분수대 방향)에서는
성동구 내 아동·청소년 기관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.
단순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, 아이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
광장 남측과 중앙도로 구간은 축제 당일 동안 차량 통제되어,
아이들이 더욱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.
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야외 미니 놀이공원이 도심 속에 뚝!
놀이기구는 축제 당일에만 운영되므로,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
공연장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
‘다함께 댄스 챌린지!’가 열립니다.
아이와 부모, 친구와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하나 되는 시간,
온 가족이 함께 호흡하고 웃을 수 있는 이색 경험이 기다리고 있어요.
같은 날,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
학교·가정 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를 선정해
‘성동어린이’ 시상식도 진행됩니다.
사회성, 창의력, 협동심 등 다양한 분야에서
돋보인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.
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
“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
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”며
“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
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”이라고 전했습니다.
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중심에서
놀이, 체험, 문화, 교육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축제! '성동 와글와글 축제’는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에 딱 맞는 장소입니다.
도심 속 어린이 천국,
이번 주말 왕십리광장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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